벌꿀 소비 활성화 기대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한국양봉협회가 농촌진흥청과 함께 ‘2021년 허니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20일 코리아나호텔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허니데이를 기념한 양봉산업 발전 심포지엄과 양봉산물 거리 홍보, 기념품 증정 등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12월 21일을 ‘사랑하는 이들과 달콤한 벌꿀을 주고받는 날’로 지정해 벌꿀 소비 활성화에도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양봉산업 발전 심포지엄에서는 △꿀벌 육종 및 보급체계구축 △밀원 자원 개발 및 단지 조성 △꿀벌 진단 및 약제 개발 △꿀벌 응애류 및 말벌류 방제전략 △농약으로부터 꿀벌 보호 △농작물 화분매개 효과 △양봉산물 다양화 및 고품질 개발이 발표된다.

한편, 21일에는 ‘2021년 제1회 양봉요리 경연대회’도 진행될 계획이다.

양봉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 발굴과 레시피 공개로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상 2팀은 꿀벌 골드바, 우수상 4팀과 장려상 6팀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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