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안정감·견인력 실현
환기·전방 시야 최대한 확보
베일러·트레일러 작업에도
손쉽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대형 플래그쉽 트랙터 HX시리즈 신규 라인업으로 100~127마력대 HX 모델을 출시했다. 신모델은 앞서 출시한 HX에 못지않은 강한 힘에 작업 및 관리 편의성이 장점이다.
142마력까지 가능한 3.8L 디젤 엔진과 최대 10마력까지 추가 출력을 낼 수 있는 ‘파워 부스트(Power Boost)’ 기능을 채택했다. 여기에 중량 5.3톤(웨이트 부착), 축간거리 2.4m로 타사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안정감과 견인력도 실현해 베일러, 트레일러 등 무거운 작업기를 사용하는 고부하 작업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작업 편의성도 강점이다. 
클러치 조작 없이도 변속이 가능한 ‘파워 시프트(Power Shift)’ 기능으로 버튼 또는 악셀 조작만으로도 8단까지 손쉽고 빠르게 변속할 수 있으며 작업 피로도도 낮췄다. 
또한 ‘오토 2WD’ 기능으로 4WD 상황에서 20km/h 이상 고속 주행 시 2WD로 자동 전환돼 타이어 마모 방지와 연비 효율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동 제어 기능이 작업기를 컨트롤해 쉽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넓은 작업 시야와 뛰어난 야간 시인성도 특징이다. 
넓은 전방 시야를 위해 환기와 문의 개폐도 수월한 5주식(유리창 5개) 캐빈, 로더 작업 시 전방 상태 체크가 용이한 아치형 전방 윈도우와 투명 썬루프 등을 채택해 작업 시야를 최대한 확보했다.
이풍우 커스터머비즈 부문장은 “강력함 힘과 편의성으로 베일러, 랩핑, 집게 등 다양한 고부하 작업을 진행하면서 고객은 최고의 만족감과 제품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HX는 관리 및 작업 편의성, 기능과 디자인까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하이테크와 프리미엄을 지향하며 대형 트랙터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모델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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