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서
125톤…평균소매가 20%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은 김장철을 맞아 가정에서의 수육용 돼지고기 수요가 늘어 날 것으로 보고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김장철, 한돈 목심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한돈 목심 할인판매 행사는 전국 소매평균가격 대비 20% 할인된 1990원(제주지역은 2290원) 이하의 가격으로 축산물 전문 온라인몰 라이블리 (www.nhlyvly.com) 포함, 전국 농·축협 294개 매장에서 실시된다. 
농협 관계자는 “판매 예정물량은 125톤으로 한정돼 있어 매장별로 예정물량이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어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할인 판매와 관련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이제 본격적으로 김장철에 접어드는데 김장과 함께 한돈으로 수육을 삶아 내시며 가족간에 훈훈한 정도 나누고 건강한 겨울을 대비하는 의미도 있을 것 같아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비대면 구매를 원하시는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판매도 병행하니 많은 이용 있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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