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청양군지부 관계자들이 등심 시식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우협회 청양군지부 관계자들이 등심 시식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한우협회 청양군지부(지부장 노중호)가 지난 22일 청양읍 문화체육센터 주차장에서 회원들의 정성으로 탄생한 브랜드 ‘청양 더 한우’를 홍보하기 위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양군지부는 청양 5일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등심 100kg(880만 원 상당)을 제공하면서 선호도를 파악했다. 청양지역 한우 농가들은 소비자 기호에 맞춰 송아지 사육에서 도축, 출하까지 철저한 위생과 품질관리 속에서 ‘청양 더 한우’를 생산하고 있으며 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을 통해 60개월 미만의 한우 암소만 선별해 브랜드화하고 있다. 
노중호 지부장은 “시식회를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군민과 소비자에게 한우를 대접하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 군 특산품인 청양 더 한우가 입소문을 많이 타서 날개 돋친 듯 팔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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