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프렌즈와 협업 통해
MZ세대들 입맛·취향 저격
먹방 등 SNS에서 이벤트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목우촌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협업해 인기 캐릭터 BT21과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신제품은 총 4종으로 △비엔나소시지 △화이트소시지 △바질페스토소시지 △양송이라운드햄이다.
‘비엔나소시지’는 국산 파프리카를 넣어 감칠맛을 더했으며, 2.8cm의 두툼한 두께로 육즙이 가득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다. 특히 콜라겐케이싱에 코코아분말로 BT21 캐릭터를 그려 넣어 먹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화이트소시지’와 ‘바질페스토 소시지’는 천연 양장케이싱을 사용한 유럽형 프리미엄 소시지로, 발색제를 쓰지 않고 훈연을 하지 않아 색이 하얗고 육질이 그대로 살아있어 식감이 좋다. 각각 레몬과 파슬리, 바질페스토가 들어가 있어 향긋한 풍미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양송이라운드햄’은 국산 양송이버섯을 넣어 버섯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반찬 등으로 조리해 먹기 좋을 뿐만 아니라 얇게 썰어 별도 조리 없이 바로 먹는‘콜드컷’방식으로 혼술, 홈파티 등에서 안주로 즐기기에도 좋은 햄이다.
이번 출시된 신제품은 BT21의 다정보스 미식가 RJ(알제이)의 먹방 영상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요리하는 것도 맛보는 것도 좋아하는 RJ가 캠핑장에서 신제품 소시지로 먹방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와 더불어 목우촌 SNS채널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낭만적인 겨울 밤의 캠핑장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캠핑나이트(CAMPING NI GHT)’ 게임과 구매인증 이벤트를 전개하며 추첨을 통해 라인프렌즈의 BT21 제품인 △라이카 카메라 △무드램프 △플래너 △카드지갑 등 총 800여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목우촌 관계자는“제품을 소비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찾고 공유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패키지부터 맛까지 MZ세대의 입맛과 취향에 맞춰 출시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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