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
안성이어 서산 가축시장서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좌측 3번째)가 최기중 서산축협조합장, 장승재 충남도의원, 맹정호 서산시장과 암소감축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좌측 3번째)가 최기중 서산축협조합장, 장승재 충남도의원, 맹정호 서산시장과 암소감축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가 저능력 암소 감축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잇따라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지난 8일 안성축협 가축시장에 이어 11일엔 충남 응암면의 서산축협 가축시장을 찾아, 맹정호 서산시장‧장승재 충남도의원‧길정섭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장‧최기중 서산축협 조합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저능력 암소 감축사업 참여 홍보를 펼쳤다. 
이날 김태환 대표이사는 “향후 한우가격이 우려되는 시점으로,  선제적 암소감축사업 참여로 수급조절과 개량효과도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한우농가들이 이번 저능력 암소 감축사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의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은 신청 공고일(2021.10.1.) 기준 40개월령 이하 경산우를 6~12개월 비육하여 출하·도축 희망하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두당 18만원(한우자조금 15만원, 농협경제지주 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마릿수는 농가당 40두 이내이며, 2018년 1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송아지 생산이력이 없는 농가 또는 3년간(2018~2020) 경산우 연평균 61두 이상 출하농가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농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농가는 신청기간(2021. 10.1.~ 2021.11.30)동안 관내 지역축협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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