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서 비전 선포식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글로벌 다국적 첨가제 업체 케민은 지난 8일 본사가 소재한 미국 아이오와주 데모인에서 ‘2050년 탄소배출 ZERO 비전 선포식’을 거행했다. 
최근 스코틀랜드 글래스코에서 세계 정상들이 모여 개최된 GHG(Greenhouse Gas) 협약에 발맞춰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지하고 동참하기 위해서다.
케민 글로벌 사장 Dr. Chris Nelson은 비전 선포식에서 “지구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인 일들을 지금 즉시 행동과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안 된다”며 “2050년까지 탄소배출을 없애겠다는 우리의 약속은 케민 직원들뿐만 아니라 고객분들 그리고 더 나아가 모든 세계인들의 미래 세대를 위하는 길이기 때문에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긴 여정의 첫 단계로써 케민은 각 공장별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고, 조만간 해법을 찾아 즉시 적용할 계획”이라며 “제품기술연구소에서는 생산성은 향상시키면서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기능성 첨가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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