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

 

[축산경제신문 이승훈 기자] 수원축협(조합장 장주익)은 지난 11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축산계장, 임원, 여성조합원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치 200포기와 화성지역에서 생산된 쌀 200포를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수원축협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6년간 이어온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올해 배추가격 폭등에도 변함없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축산인의 정이 담긴 사랑의 김치를 전달해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다.
장주익 조합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수원축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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