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성가축약품

김상호 대표(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가 축산관련 단체장 및 축산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상호 대표(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가 축산관련 단체장 및 축산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주)유성가축약품(대표이사 김상호)이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지난 11일 축산 관련기관 단체장 및 축산관계자,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제1호 동물용의약품 품질·유통관리기준’ 적격 신사옥 이전 기념식을 갖고 동물용의약품의 투명한 유통관리, 약품 오남용과 방역효과 제고를 약속했다.
신사옥은 전국 제1호 동물용의약품 품질·유통 관리 기준 적격 업체로 지정돼 동물용의약품의 제조 단계뿐만 아니라 유통단계에서도 품질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건축부지면적 550여 평, 건평 690여 평에 전국 최초로 적용된 KVGSP 사옥으로 최상 품질의 동물용의약품 유통을 위해 창고 내 온습도 자동관리시스템, 창고 내외부 소독시설, 긴급 자동전력시스템, 전자식 약품 입·출고 시스템을 확보했다.
김상호 유성가축약품 대표는 “축산농가의 지속 발전을 위해 최상 품질의 동물용의약품 유통과 올바른 약품 사용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최대 도·소매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KVGSP 제1호 적격업체로 지정된 만큼 전국 도소매점의 모범이 되는 시스템으로 완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유성가축약품은 광주광역시, 전남북도 축산농가에 국내·외 우수 동물용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축산농가 생산성 증대를 통한 소득증대, 질병 교육 및 정기적인 세미나, 방역교육, 백신 전용 배송차량, 차량별 자외선 소독기 및 소독제 배치 등 지역 축산 농가 발전의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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