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남·경기서 잇따라

경기 포천 사과농장에서 농협축산지원부 직원들이 사과수확을 하는 모습.
경기 포천 사과농장에서 농협축산지원부 직원들이 사과수확을 하는 모습.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지난달 19일 충북 괴산, 25일 충남 서산, 11월 5일 경기 포천에서 릴레이 농촌 일손돕기 및 사랑의 축산물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충북 괴산에서는 ‘임직원 사과 따기’, 충남 서산에서는 소속 사무소인 한우개량사업소 및 운산면사무소 등과 ‘국민과 함께하는 생강 수확 일손돕기’, 경기 포천에서는 ‘사과 따기와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으며, 마을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목우촌 삼계탕 보양식 세트로 ‘사랑의 축산물 나눔 및 우리축산물 홍보’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김경태 축산지원부 부장은 외국인 근로자 미입국 등으로 인한 농업·농촌 인력부족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인력을 지원하여  농촌의 걱정거리를 덜어내고 도·농간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농가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친밀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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