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종별 전문화로 고객 성공 견인’

이하규 양돈PM이 온라인에 접속한 전국 영업사원들에게 다산케어 리뉴얼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하규 양돈PM이 온라인에 접속한 전국 영업사원들에게 다산케어 리뉴얼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CJ Feed&Care는 서울 본사에서 전국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축종별 전문화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돈 신제품 ‘다산케어’ △양돈장 분뇨처리 기술 및 사례 교육 △양돈지표 이해 및 관리 △낙농 ‘수퍼메가믹스’ 외 제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 이슈로 인해 전국 영업지구부장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화상교육에 임한 한 영업지구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올 한해 오프라인 교육 진행이 원활하지 않아 아쉬웠지만, 정기적인 온라인 교육을 통해 이슈가 되는 가축 분뇨처리 방법 및 기술에 대해 알게 됐고, 축종별 제품에 대해서도 고객에게 더 자신 있게 장점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교육이 시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서 이하규 양돈PM은 “양돈 신제품 리뉴얼 출시와 함께 마케팅센터에서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방안을 기획하고 있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영업사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할 수 있는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로 인해 어려운 양돈 시황 속에서도 생산성과 수익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한국사료마케팅센터는 코로나로 인해 올 한해는 집합 교육이 힘들었지만, 위드 코로나로 대외환경이 바뀜에 따라,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실질적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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