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낙협과 공동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이안기 조합장(앞줄 왼쪽) 과 임직원이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이안기 조합장(앞줄 왼쪽) 과 임직원이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은 지난달 20일 남원시 소재 사랑의 열매 봉사단을 방문하여 ‘나눔 축산 소외계층 情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임직원이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유제품 및 치즈를 전달했다. 이 축산물은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사랑의 열매 봉사단을 통해 전달된다.
행사에 참석한 이안기 조합장은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지역 이웃에 축산물 나눔을 통해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강조하고 “필요한 곳에 후원돼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축산을 활발히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축협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범 축산업계에서 전개하고 있는 나눔 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 운동이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농업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펼치고 있다. 주로 기부·나눔 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 활동, 경종 농가 상생 협력 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 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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