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구충·영양제 급여

엘랑코코리아 임직원들이 유기견보호소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엘랑코코리아 임직원들이 유기견보호소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 엘랑코 봉사의 날 ‘Day of Purpose’를 맞아 지난 14일 사회공헌 캠페인에 동참했다.
엘랑코는 글로벌 CSR 플랫폼인 ‘Healthy Purpose™’의 네 가지 핵심가치 ‘더 건강한 동물’과 ‘더 건강한 사람’, ‘더 건강한 지구’, ‘더 건강한 기업’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실정에 특화된 세 가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구성, 140여 명의 전 임직원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먼저 경기도 안성 소재 평강공주보호소를 찾아 유기견들에게 외부구충제 ‘세레스토’를 채워주고 면역력영양제 ‘임프로뮨’을 급여하며 피부앰플 ‘아토케어’를 발라주는 등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또 약 2300만 원 상당의 펫 케어 제품을 기부하고 보호소를 청소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경기도 안산 소재 화랑유원지와 호수공원 인근을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이벤트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엘랑코코리아 관계자는 “엘랑코 봉사의 날을 통해 글로벌 CSR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랑코코리아는 최근 잠실과 강남 사무실로 분산된 서울 사무실들을 통합해 여의도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전한 사무실은 여의도역 인근 케이티비 빌딩 8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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