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광주전남지원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광주전남지원(김기범 지원장)은 축산물 품질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소 등급판정 영상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 등급판정 영상정보 제공 서비스는 AI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정밀한 품질평가 체계를 구축해 등급판정 결과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소 일괄사육 등 개량에 열정을 가진 농가를 선정, 영상정보를 제공해 보다 한우 산업의 발전 및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공되는 소 영상정보는 등급판정 정보를 과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알기 쉽게 시각화해 등급판정 결과 신뢰도 향상에 활용되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축산 관계자들은 예전에는 문자로만 제공되는 등급판정 결과 정보에서 영상정보가 포함된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한 것에 대해 매우 가치 있고, 향후 품질개선 및 농가수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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