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운영협의회, 코로나19 방역 차원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천해수 아산축협장·사진)는 최근 제3차운영협의회를 열고 지역 축산업 및 조합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 18일 코로나19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운영협의회에서는 임기만료에 따른 농민신문사 대의원에 △이은승 조합장(세종공주축협) △최기중 조합장(서산축협) △이경용 조합장(당진낙협)이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협의회는 특히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1 충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와 관련해 조합장을 비롯 관계 인사의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개최키로 했던 ‘2021 충남 좋은 가축 선발대회’는 열지 않기로 하고 내년에 금산에서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도 조합장들은 △각 조합의 경제사업 한도 초과 채권의 감축을 비롯 △구제역·AI 특별방역기간 운영 △계통사료 전이용 확대 △한우 저능력 경산우 비육사업 지원 △농·축협 중앙회출자 증대 △축산기자재 공동구매사업 확대 등 13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이행 또는 추진을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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