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발전 현안 논의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는 10월중 협의회를 갖고 축산업 발전 현안을 논의했다.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는 10월중 협의회를 갖고 축산업 발전 현안을 논의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전남광주 축협운영협의회(회장 차장곤 장성축협 조합장)는 지난 18일 곡성축협 2층 대강당에서 10월중 협의회를 갖고 당면한 축산업 및 축산 발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는 조합장과 김종주 농협사료전남지사장, 장희성 농협경제지주 나주축산물공판장장, 강항주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소 부소장, 신승욱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정종대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곡성군 관내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차장곤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오랜만에 협의회를 개최해 건강한 모습으로 조합장님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갑다”며 “당면현안으로 제37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가 10월 28일 보성축협가축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ASF 치사율은 100%로 차단방역에 관심 갖고, 고병원성 AI 방역 강화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종대 목우촌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전남광주 축협 조합장 운영협의회에 참석해 여러 조합장님을 만나게 돼 정말 반갑다”며 “목우촌 대표로 취임한 이후 최고의 매출과 최고의 손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조합장님들께서 목우촌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 야 될지 어려운 자리이긴 하나 큰 뜻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농민신문사 대의원 선출은 참석한 조합장 협의 하에 김영래 강진완도축협 조합장(서남부권), 김종암 고흥축협조합장(동부권),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중부권)이 선출됐다.
선출된 대의원 임기는 2년으로 오는 11월 7일부터 2023년 11월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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