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서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경제지주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병돈) 직원 18명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직원 5명은 농번기를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14일 인천시 강화군에서 고구마 수확 및 축사환경 개선작업<사진>을 펼쳤으며, 50만 원 상당의 소 사료를 전달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작업 전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개인 차량 이용, 작업간격 준수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김병돈 공판장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및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민에게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농번기 일손돕기, 사료 증정 등 농촌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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