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부문, 10개 팀 경합
대상에 김다은·함신애 씨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 대상 수상자와 심사위원, 한돈자조금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 대상 수상자와 심사위원, 한돈자조금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세븐일레븐이 함께 주최한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 결선이 지난 15일 서대문 소재 나우쿠킹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은 소비자들이 직접 개발한 한돈 레시피를 서로 공유해 더 많은 사람들이 맛있고, 건강하게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해 간편하고 맛있지만 열량이 낮은 다이어트 메뉴를 개발하는 ‘다이어트 리그’와 나만 알고 있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레시피를 개발하는 ‘레시피 리그’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난 7월 9일 접수를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응모해 총 108건의 레시피 중 예선, 온라인 본선을 거쳐 ‘다이어트 리그’와 ‘내시피 리그’ 2개 부문 각 5개팀씩 최종 10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결선 진출자를 가리는 온라인 본선에는 2주간 2만 4000여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결선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30분간 공모한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였다. 경연은 다이어트 리그를 시작으로 리그별로 진행됐으며, 총 10개의 한돈 도시락 레시피가 요리로 탄생했다.
이번 리그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다이어트 리그의 김다은 씨와 레시피 리그의 함신애 씨가 각각 선정됐다. △다이어트 리그 대상작인 ‘돼지어트 치즈 롤가스 도시락’은 구운 한돈 치즈롤가스에 샐러드 파스타를 곁들여 영양 균형을 맞춘 다이어트 식단이다. △레시피 리그 대상작인 ‘돼지고기 마요덮밥’은 핫마요소스와 청양소스로 한돈을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다. 대상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부상으로 휴롬 슈퍼스팀팟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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