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무신축협 조합원 농가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 조합원이 최근 개최된 한우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과를 거두며 화제가 되고 있다.
축협에 따르면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전남 무안군 해제면의 박성순 조합원의 출품축이 도체중 542kg으로 kg당 13만 원의 낙찰가를 기록, 최종 수취가격 7046만 원의 대회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사진>했고, 무안군 무안읍의 손현균 조합원은 7위 성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1 전남한우경진대회에서는 무안군 몽탄면의 김원길 조합원이 거세우부문 3위에 입상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세 명의 조합원 모두 목포무안신안축협 TMF사료를 전이용하는 농가이기에 명품한우군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인 의미 있는 수상이다. 
문만식 조합장은 “무안군이 축산 농가를 위해 지원해 우리축협에서 생산한 TMF사료와 사양관리 컨설팅의 완벽한 조화로 이번 1위 대통령상과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신공장이 완공돼 완전자동화 최신시설에서 생산하는 우리축협 TMF사료의 우수성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입증됐으며 더욱 많은 농가가 TMF사료를 이용해 고품질 한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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