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 없이 손쉽게 개봉

지대사료 상단의 흰 띠를 오른쪽에서 잡아당기면 쉽게 개봉되도록 개선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CJ Feed&Care가 축산농가의 편리성 확대를 위해 축우(낙농·비육) 지대사료에 이지오픈 방식을 적용했다. 지난 7월부터 지대 생산전문업체와 전략적인 업무제휴를 맺고, 인천·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든 전 제품에 ‘이지오픈’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지오픈(Easy Open)’ 방식은 기존의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서 지대사료를 여는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끝부분을 한 번에 잡아당겨 포장을 개봉할 수 있도록 해 작업 효율성과 편리성을 함께 높였다.
강성훈 축우PM은 “제품을 사용하는데 있어, 고객들이 좀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축우 전체 지대에 이지오픈 기법을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농가 입장에서 작은 부분까지도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오픈 지대를 사용해본 전남의 두지목장 김창석 사장은 “이지오픈 적용 제품을 사용해보니 훨씬 편리했다”며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준 CJ Feed&Care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CJ컨설팅센터를 운영하는 순천컨설팅센터 김정수 사장은 “이지오픈 적용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CJ Feed&Care는 축우 제품의 기술을 더욱 향상 시키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섭취량 증대 및 유통품질 향상을 위해 펠렛 사이즈 조정도 준비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서비스들을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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