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사천축협은 지난 9월말로 사천시 관내 농축협 중 처음으로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 원을 달성해 지난 1일 농협중앙회로 부터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함으로써 모름지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의 자리를 확고히 굳혔다.
현재 사천축산농협은 본점을 포함해 관내에 6개의 금융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열악한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조합원은 물론 지역사회로 부터 탄탄히 다져온 신뢰가 가져온 결과다.
특히 지난 2015년 3월 진삼성 조합장 취임 이후 상호금융 규모를 2800억 원 순증된 6250억 원으로 성장시키는 등 괄목할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에 달성한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 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뿐 아니라, 부동산 경기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룬 쾌거로 더욱 값진평가를 받고 있다.
진삼성 조합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은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 원 달성에 멈추지 않고 조합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편안하고 격조높은 금융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지역을 선도하고 조합원과 사천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대표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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