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농가서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가 9~11월 본격적인 수확기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을 운영한다.
그 일환으로 축산기획부 소속 직원 10여명은 지난 5일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화훼농가를 찾아 화분 흙 채우기 작업, 마을 환경미화 등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후 남은 기간에도 본부부서 및 전국 지사무소 임직원 중 약 600여 명이 축사청소 및 보수, 과수농가 적화, 마을 환경정비 활동 등에 전사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펼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농촌인구 고령화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지연 등으로 일손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