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번째, 전체 41번째 직영매장

포크밸리 축산물정육백화점 사당점 전경.
포크밸리 축산물정육백화점 사당점 전경.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자회사 부경양돈엠앤에프(M&F)는 포크밸리 한돈 판매장 축산물정육백화점 사당점을 개점하고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올해 들어 열 번째로 개점된 사당점은 전체 41번째 포크밸리 직영판매장이다.
축산물정육백화점 사당점은 약 20평 규모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 중심부에 자리 잡았다. 시장 입구에서 중심으로 연결되는 중앙통로에 위치해 고객 집객력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남성사계시장은 과거 사당동이 남성동이었던 1960년대에 형성된 이후 현재 사당동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시장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분포하고 있으나 지역 상권에 대형마트가 없어 재래시장 유입인구가 많은 편이며 인구 분포가 3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고루 분포돼있어 주거 및 직장 인구의 소득수준은 높은 편에 속한다.
입지조건, 업종경기, 소비자 성향 등을 고려한 상권분석 결과 구매력과 성장성에서 높은 점수를 평가받아 사당점의 발전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당점은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1주일 전인 9월11일을 영업개시일로 선택해 14일까지 품목별 최대 50% 할인행사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사당점은 포크밸리 한돈을 비롯해 맑은고기 한우, 유제품, 계란, 축산가공품 등 고품질의 국내산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동시에 세련된 시설과 청결한 위생관리, 친절한 서비스로 단골고객을 확보해 포크밸리 한돈을 새로운 시장 명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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