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온·오프라인 동시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전국한우협회가 지난 1일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의 캠페인 동참 독려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한우K-방역 및 선제적 수급조절 동참을 위한 전국단위 릴레이캠페인을 추진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한우협회는 축산 관련 기관장 및 농축협 등의 참여를 요청해 온라인 SNS를 활용한 한우 수급조절 및 한우K방역의 홍보와 동참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오프라인 캠페인 또한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전국의 가축시장 개장일에 맞춰 실시된다. 가축시장 현장에서 전국한우협회 지부장과 축협조합장 등 전국의 한우 지도자들이 공동으로 △철저한 차단 방역으로 구제역, 브루셀라 등 가축전염병을 예방하는 한우 K-방역 실현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소값 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암소 감축 및 비육 지원사업 동참을 결의한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 산업 안정화를 위해 한우 수급조절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한 철저한 차단방역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안정적인 한우 산업 구현을 위한 농가 연대의식을 확대하고 수급조절과 한우K방역, 깨끗한 농장관리에 선제적·자율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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