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성조합장 연차적 예산 확대 약속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조합원 복리증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료 지원사업이 인기리에 계속되고 있다. 
평소 축산업에 종사하면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조합원 종합건강검진료 지원사업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천축협이 진주고려병원과 단체계약<사진>을 통해 실시하는 종합건강검진료 지원사업은 올해 시범적으로 조합 임원과 대의원 67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31명의 신청을 받아 8월부터 종합건강검진에 들어가 일부는 이미 검진을 마쳤으며, 11월 말 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사천축협은 종합건강검진에 소요되는 비용 중 1인당 20만 원을 조합에서 지원하고 추가 선택검사 비용만 조합원의 자부담으로 하고 있다. 종합건강검진료 지원사업은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전 조합원으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다.
진삼성 조합장은 “조합원이 건강해야 조합도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조합원 복지와 건강에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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