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서·장성훈·손세희·이기홍 씨 등록

(사진 왼쪽부터)기호1 손종서 씨. 기호 2 장성훈 씨. 기호 3 손세희 씨. 기호 4 이기홍 씨.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제 20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는 총 4명이 경합을 벌인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손세희(충남 홍성) △손종서(경기 이천) △이기홍(경북 고령) △장성훈(강원 원주) 등 4명이 최종 등록을 마쳤다. 이들은 선거인 10인 이상으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2000만 원을 발전기금으로 납입했다. 발전기금을 돌려주지 않는다.
공식 선거 운동은 선거 전날인 내달 11일까지다. 코로나와 ASF 등으로 인해 대면보다는 온라인 선거 운동이 보다 활발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돈협회 선관위는 후보자 개별적인 문자·카톡·동영상을 활용한 선거 운동을 허용키로 했다.
선관위는 오는 16일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를 실시한다. 이날 내용은 녹화해 대의원들에게 전달하고, 협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 게시할 계획이다. 
전국 순회 후보자 소견발표회는 9월 24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강원(9월 27일) △충북(9월 28일) △충남(9월 29일) △경북(9월 30일) △경남(10월 1일) △전남(10월 5일) △전북(10월 6일) △경기(10월 7일) 순으로 실시한다.
신임 회장 선거는 10월 12일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9개 도협의회별로 투표시간이 겹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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