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편의점·온라인 판로확보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의 ‘고창한우’가 세계적인 청정지역을 상징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에서 생산된 축산물로 소비자에게 매우 좋은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고창한우는 농식품부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의 한우만 우선 취급한다. 이 한우는 미국 대통령 국빈 만찬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고창한우가 입점한 판매점은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한 잠실점, 안양점, 일산점, 관악점, 안산점, 전주점, 광주점 등으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또 전국의 9500여 개 자사 편의점과 인터넷, SNS 등의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세븐일레븐’이 카탈로그에 공식 한우 선물세트로 등재해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고창부안축협은 농가들이 정성들여 키운 ‘고창한우’를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 전문 쇼핑몰인 ‘아이엠미트’를 전국 최초로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 쇼핑몰은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출시돼 소비자들은 ‘원육’이라 불리는 도매유통 단계의 스펙으로 포장된 상품을 직접 구매해 가정에서 손질 및 보관하는 추세에 발맞춰 구성되어 있다.
김사중 조합장은 “고창한우의 사료는 현대화된 TMF공장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조사료를 급여하고 위생적인 축사 관리, 미생물 사업을 통한 악취 제거로 동물복지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산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 농가들이 정성들여 키운 한우로 품질이 우수하고 위생적으로 안전한 축산물임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애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한우 구매는 해당 판매점과 고창부안축협 축산물판매장에 문의하면 된다. 또 쇼핑몰은 인터넷이나 핸드폰 앱스토허 등에서 ‘아이엠미트’를 검색해 다운로드 및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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