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예선

 

[축산경제신문 박찬용 기자] 청정축산 환경대상 경북지역 예선에서 화령농장(육계)과 육원농장(양돈), 상임농장(양돈), 성우농장(한우) 등 4개 농장이 선정됐다.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춘안)는 지난 2일 화령농장을 시작으로 수상농장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수상자의 해당 조합에서 각각 시상식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일 봉화한약우프라자에서 상을 수상<사진>한 화령농장은 축사 주변 나무 식재, 조경 관리, 철저한 가축분뇨 처리로 축산 환경개선에 앞장섰으며, 사회공헌활동으로도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기철 부본부장은 “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기 위해 축산 종사자 모두가 솔선수범하고, 경북농협도 청정축산을 위한 지원과 농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적인 축산환경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우수 농가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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