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명에 총 5330만 원

익산군산축협은 조합원 자녀 41명에게 장학금 5330만 원을 수여했다.
익산군산축협은 조합원 자녀 41명에게 장학금 5330만 원을 수여했다.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 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21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대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최근 확산하는 ASF 차단 방역 활동 등을 강화해 진행했다. 장학금은 조합원 자녀로서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대학생 41명에게 각각 130만 원씩 5330만 원을 전달했다.
심재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의 축산업을 위해서는 중요한 것들이 많지만 청년 조합원의 육성과 젊은 세대들의 축산업에 관한 관심과 참여도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수한 학생들이 큰 꿈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축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축산업은 우리의 건강이기 때문에 우리 축산업도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며 “건강한 가축에서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우리의 생명 산업을 지키는 힘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군산축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자녀가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및 복지증진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 축산업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