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1명에 각 100만 원씩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창원시축산농협(조합장 남상호)은 2021 조합원 및 조합원자녀 학자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조합원 자녀의 향학 의욕을 고취하고 조합원 가정의 학자금 지원을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창원시축협이 지난달 27일 2021년도 학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학자금 전달식은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에 따라 임원만 참석한 가운데 올해 대학 졸업예정인 조합원 및 조합원자녀 11명에게 각 100만원 씩을 수여했다. 창원시축협은 당해 졸업예정인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들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장학증서 수여에 이어 남상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축산업은 코로나19와 제반 사육환경의 악재 등으로 축산인은 물론, 가축까지 힘든 시대를 맞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수여자 여러분은 축산인을 부모로 둔 축산 후계세대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동시에 특히 창원시축협의 학자금을 수여한 축산인의 자녀들임에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앞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훌륭한 일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남상호 조합장은 우리 농촌과 농업에도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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