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상생 실천

이천시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식’에서 박광욱 조합장(사진 왼쪽)과 엄태준 이천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드람 가정간편식 전달식에서 이상일 (주)도드람푸드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김보라 안성시장(사진 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한돈브랜드 도드람이 경기도 안성시와 손잡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10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HMR)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지난달 25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이상일 (주)도드람푸드 대표이사,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물품은 ‘본래 전통 삼계탕’과 ‘본래 뼈 해장국’ 등 1000만 원 상당의 도드람 가정간편식 1580개 제품이다. 실온 제품으로 보관이 용이하고, 전자레인지나 가스레인지로 데워 바로 먹을 수 있어 조리가 간편하며,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과 편리함을 모두 잡은 제품으로 구성했다. 
또 지난달 26일 경기도 이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천시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엄문일 도드람양돈농협 이사, 엄태준 이천시장, 신광철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임이사, 진성동 이천시 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총 10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1580개이며, 이천시 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에서도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의료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부족한 일손으로 스스로를 돌보기 어려운 의료진들의 건강을 위해 도드람 간편식 제품인 삼계탕과 뼈 해장국을 전달했다.
한편, 도드람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본사 및 자회사가 거점을 두고 있는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관내 어르신을 초청해 식사와 다과를 제공하는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판매 수익의 일부를 이천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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