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8·9일 기업과 1대1 상담도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2021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www.agrijobfair.kr)는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마사회 등 공공기관 20개와 농협중앙회 등 농협 20개 계열사, 농림축산식품 분야 민간기업 80여 개 등 총 12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팜스코, CJ씨푸드, CJ Feed&Care, 풀무원다논 등 업계를 선도하는 민간기업들도 참여한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1:1 온라인 채용상담 뿐 아니라, 농협중앙회·농촌진흥청·선진 등 일부 기관·기업을 중심으로 채용설명회 및 토크콘서트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MZ세대에게 친숙한 영상일기(브이로그) 형식을 활용, 참가기업들의 생생한 직무 현장을 볼 수 있는 ‘직무 브이로그’가 누리집에 게재되며, 사전부대행사로 유명 유튜버(인싸 담당자)와 함께하는 심야특강도 시행한다.
창업관에서는 창업 선배들의 인터뷰를 담은 창업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선배 멘토의 창업 게시판 상담 및 창업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창업 제도소개, 전문 컨설턴트·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의 창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8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온라인 채용상담 및 창업컨설팅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박람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 완료 시 집중상담기간인 9월 8일·9일 양일간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기업과 1:1 화상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문의사항은 박람회 사무국(02-6365-701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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