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농장에 친근감까지
선진, 공식 브랜드 상품 제작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국내 대표 블록 완구업체 옥스포드와 함께 자사 공식 브랜드 굿즈 ‘선진농장’을 제작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장난감 블록으로 만든 ‘선진농장’은 축산농장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로봇 등 IC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농장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구현했으며, 자동으로 사료가 제공되는 시스템과 동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장치 등도 제작했다. 소의 사료 섭취를 돕는 애그리로보텍의 사료푸셔 로봇 ‘유노’(Juno)가 미니어처로 제작되어 귀여움을 더한다.
실제 농장에 적용하는 축산 ICT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표현해 발전한 축산 환경을 느끼게 한다.
‘선진농장’ 블록은 선진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프레시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김기영)에서도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통해 ‘선진농장’을 증정할 계획이다. 
농장에서부터 사료, 식육과 육가공식품의 생산과 유통 등 축산식품의 전 영역에서 비즈니즈를 전개하는 선진은 축산업의 가치를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바른 이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활동을 살펴보면 지난 6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서울사무소에 오픈한 선진 ‘#오름’을 찾아볼 수 있다. 선진 #오름은 자연에서 온 감동을 고객의 식탁으로 연결하는 이야기를 담은 복합문화공간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돼지고기 부위 추천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벽면을 가득 채운 대형 LED ‘인터렉티브 월’(Interactive Wall)을 통해 나만의 동물과 메시지로 농장을 채워볼 수 있다. 
선진의 복합문화공간 #오름에는 다양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선진포크한돈을 포함한 선진과 하림그룹의 맛있는 식품과 크리스피빠따 등 차별화된 즉석조리 메뉴를 제공하는 선진팜도 입점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은 “선진 브랜드 굿즈 ’선진농장’은 일반인에게 생소한 요즘 시대의 스마트한 축산 환경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많은 사람들이 축산업을 친근한 산업으로 느껴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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