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농장 사양·질병 관리 등
폭염 대응 여름내내 구슬땀
서비스 받은 농가 호평 일색

CJ Feed&Care 직원들이 고객농장의 돼지 건강 상태와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CJ Feed&Care 직원들이 고객농장의 돼지 건강 상태와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CJ Feed&Care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보내는 고객농장을 지원하는 ‘One Day Activity’ 활동이 현장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가축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무사히 더위를 넘기는 것을 목표로 수많은 인력이 올여름 내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최근에는 아침 저녁과 한낮 기온 일교차가 큰 만큼, 폭염에 지친 가축이 늦더위에 피해가 없도록 고객농장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돈파트는 올여름 고온 스트레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스페셜 썸머팩을 출시하고 농장에 보급하고 있다. 스페셜 썸머팩은 네오탐과 사카린나트륨, 구연산과 양돈용 향미제를 믹스한 고농도 양돈용 복합기호성 소재를 적용했다. 더위로 인해 부진한 사료 섭취량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또 돼지 원기회복 스페셜팩인 ‘다산어보’도 함께 출시, 돼지들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 영업지구부장들을 비롯해 축산 기술센터 컨설턴트들과 함께 음수량 및 환기 점검을 통한 돈사 내 온습도 관리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고온으로 인한 사료 변패 예방을 위한 사료 내 라인 청소, 하절기 사료 관리 상태 점검이 호평을 받고 있다.
축우파트는 고객농장을 방문해 물통 청소를 비롯한 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사료 섭취량 향상 지원뿐만 아니라 검정 및 배합비 분석 등 혹서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컨설팅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썸머팩을 통한 효모균 제재 급여 및 간기능 강화를 위한 수퍼메가믹스 활용 방안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재호 한국사료사업총괄 본부장은 “길어지는 폭염과 코로나 상황 등으로 힘든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영업 지구부장과 축산기술센터 인력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가축들이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무사히 더위를 넘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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