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소비자 입맛 사로잡을 것 기대

NH참예우가 수도권 롯데백화점 4개점에 판매를 개시했다. 사진은 권용학 대표이사(왼쪽)와 이충구 사업단장(오른쪽).
NH참예우가 수도권 롯데백화점 4개점에 판매를 개시했다. 사진은 권용학 대표이사(왼쪽)와 이충구 사업단장(오른쪽).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NH참예우(대표이사 권용학)가 롯데백화점 수도권 4개 점(건대, 미아, 구리, 수원)에 입점해 지난달 23일부터 판매를 개시해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NH참예우는 전라북도 한우광역브랜드로 전주김제완주축협 등 6개의 지역축협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농가 수는 700여호에 달하며 참예우 사육마릿수는 6만여 마리이다.
NH참예우는 그동안 우수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2010년~2012년까지 3년 연속 대통령상(대상)을 받았고 2013년~2020년까지 8년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수상한 우리나라 한우 대표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NH참예우는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품질이 우수한 참예우 한우를 주 8마리정도 도축 가공해 4개 점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전북 한우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권용학 대표이사는 “NH참예우가 수도권에 진출해 서울지역의 소비자와 만나게 되면 그 인기가 폭발하게 되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수도권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해 참예우 참여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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