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전용 건식TMF사료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TMF사료공장 이전 후 첫 신제품으로 송아지 전용 건식TMF사료인 ‘쑥쑥 프리미엄 어린송아지’를 출시<사진>했다.
축협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송아지 전용 사료는 젖을 뗀 송아지의 입붙이기용 사료로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송아지 특성상 건식으로 개발됐다.
양질의 최상급 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어린 밑소 육성과 설사예방을 중점으로 개발했다.
특히 TMF사료공장 부설 미생물연구소에서 생산한 미생물 균주와 효모, 유산균을 배합시켜 1차 발효시키고, 고형발효기 장비를 도입해 재료를 쪄내는 2차 특수공정을 통해 송아지의 사료흡수율을 100%까지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말까지 포당 1000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문만식 조합장은 “이번 신규 출시된 어린송아지 사료는 TMF사료공장 이전 후 생산라인의 효율적 운영으로 다양한 사료를 개발·생산할 수 있는 조건에서 개발해 타사 동급사료 대비 훨씬 양질의 재료를 이용하면서도 가성비가 훌륭한 사료”라며 “축산인 소득증대를 위해 혁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목포무안신안축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 TMF사료공장은 사료 외에도 최근 강화된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바이오 생균제를 출시해 절찬리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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