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시설 13곳에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중복을 맞아 삼계탕 710인분을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중복을 맞아 삼계탕 710인분을 전달했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승호)는 복날을 맞아 지난달 19일 서울송파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경수)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13곳에 삼계탕 71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중복을 맞아 소외계층 봉사 ‧ 후원사업 일환과 특히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지역 소외계층들의 면역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소외계층들이 우리 축산물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 잘 극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었다”며 “지난 초복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나눔축산 도지부에서도 소외계층 삼계탕 나눔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경종 농가를 위한 다양한 봉사·후원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하여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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