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지난달 29일 조인묵 양구군수, 김규호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철 양구군의회 의장, 김경선 농협양구군지부장, 김근중 전국한우협회 양구군지부장, 김천일 강원한우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조사료유통센터 준공식<사진>을 거행했다.
양구조사료유통센터는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창리 386-1번지의 대지 4545㎡에 사업장 2개동, 연 면적 768㎡로 총 사업비 9억4200만 원(도비 15%, 군비 35%, 자부담 50%)이 투입됐다.
이중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일 폭염으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조사료 유통센터를 준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행정기관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중호 조합장은 이어 “축협은 현재 양구 조사료유통센터 건립 외에도 춘천지역 보안지점 신축과 가축시장 규모 확대를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본소 소재 지역인 춘천 후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확정에 따라 우리 조합의 숙원사업인 본점 청사 신축을 위한 조건이 마련됐다”고 밝히고 “축협의 지속적인 발전 추구는 물론 지역사회와도 상생하는 축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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