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모돈 체력 빠른 회복 

다산성 모돈 도입 늘지만

생산성은 선진국 밑돌아

현실 반영 강정사양 초점

번식 호르몬 분비를 촉진

자돈 생시 체중 증가까지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아이피드는 오는 7월 ‘마미굿孝’를 출시한다. 

‘마미굿孝’는 국내 양돈업계 최초의 강정사양 전용사료로 모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다. 

한돈 양돈장에서 다산성 모돈의 도입 비중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양돈 선진국과의 생산성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덴마크의 PSY는 33.6마리로 국내 PSY 20.9마리와 무려 10마리 이상의 성적 차이(2019년 한돈팜스 전산보고서 기준)가 발생한다. 

이 격차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강정사양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양돈 선진국은 강정사양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전용 사료를 급여하고 있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아직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아이피드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강정사양 시기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마미굿孝’를 출시했다. ‘마미굿孝’는 CDT 기술 적용했다. CDT 기술은 모돈의 높은 인슐린 농도 유지를 통해 번식 관련 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킨다. 여포 성숙 및 배란을 촉진해 더 많은 산자수와 자돈의 생시 체중을 증가시키는 장점이 있다. 

또 임신돈, 포유돈 사료로 충족하기 어려운 필수 미네랄을 추가, 번식 관련 호르몬 분비와 배아 생존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돈의 지친 체력을 빠르게 회복시켜 주기 위해 이용성이 좋은 자돈사료 원료로만 100% 구성했으며, 영양소 소화율 및 섭취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 

아이피드는 강정사양 시기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강정사양 전용사료 ‘마미굿孝’를 통해서 모돈의 수태율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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