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원기 회복 통해 무더위 극복

양돈+양어 콜라보 기술집약
프리미엄 양어용 원료 기반
돼지 여름 필수영양소 보충

포유돈 모유 단백질량 향상
임신돈 빠른 체중·BCS 회복
육성돈 증체·출하 성적 개선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CJ Feed&Care(대표 김선강)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고영양 원기회복 스페셜팩인 ‘다산어보’를 선보였다. 
사료 섭취량과 생산성 개선을 위한 맞춤 영양 솔루션팩인 ‘다산어보’는 동물성 원료만의 특수한 기호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조합을 달성했다. 또 고품질 양어용 원료를 기반으로 해 양돈에 필요한 필수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양어사료의 생산설비 및 제품기술을 함께 적용한 CJ Feed&Care만의 독자적인 제품이다.
‘다산어보’는 프리미엄 수준의 어분(Fish meal)을 바탕으로 해 기호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동물성 원료를 최적 조합했다. 돼지 성장과 번식에 꼭 필요한 라이신, 트레오닌, 발린 등 필수 아미노산을 강화했다. 번식 생리에 꼭 필요한 비타민·미네랄까지 증량해 필수영양소가 하절기에 충분히 보충되고, 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어분의 경우 양돈용 사료에 효과가 있으나 여름철 산패문제로 인해 사용상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다산어보’는 원료 품질관리부터 꼼꼼하게 점검해 균일한 품질과 산패를 방지하기 위한 소재를 적용, 하절기에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하절기 모돈의 영양공급에 있어 더욱 효과적이며, 포유돈은 △소화율 높은 필수 아미노산 공급으로 모유 내 단백질 함량이 증가해 이유체중 개선 △이유 후 번식호르몬 분비 증가로 인한 수태율 개선 및 재귀발정일이 감소 될 수 있다. 
임신돈은 △체내 단백질 및 에너지대사가 증가해 체중 및 빠른 BCS(모돈체형)가 회복되고 △임신후기 배아 발달도 개선되어 자돈 생시체중이 증가할 것이다.
이번 신제품을 설계한 홍성민 박사는 “CJ Feed&Care에서는 하절기 섭취량 개선 및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영양 보충이 가능한 제품공급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다산어보를 통해 고온다습한 여름을 견뎌야 하는 우리 돼지들이 섭취량 회복과 영양 보충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CJ만의 양돈과 양어 간의 독자적인 기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적의 영양솔루션을 접목시켰다”며 “모돈에서는 번식성적 개선 및 섭취량 증대를 통한 체형 유지, 육성돈에서는 증체량 개선 및 출하일령을 앞당길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이하규 양돈PM은 “하절기 모돈 번식성적 개선을 위한 야심작으로 스페셜팩 ‘다산어보’를 준비했다”며 “실제로 양돈 현장에서 발로 뛸 당시 어분 및 필수비타민 등을 활용해 실제 수태율 향상과 포유자돈 이유체중 증가 등 하절기에 좋은 효과를 경험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산어보를 출시할 수 있었으며, 다산성 모돈과 젖돈, 육성돈에게도 효과적인 성적 개선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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