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CJ Feed&Care (대표 김선강) 군산공장과 인천공장이 최근 실시한 2021년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 정기심사에서 ‘무결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CJ Feed&Care 군산·인천공장은 고객과 함께 하는 공장 ‘See the feed, Feel the quality’ 라는 슬로건 아래 최고의 품질과 제품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사료 생산의 품질 고급화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HACCP을 도입하고 있다. 올해 HACCP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인천, 군산공장 모두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월 1회 생산·검사를 진행해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군산공장은 1988년 3월 준공된 후 양돈, 축우, 양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8년에는 추가로 양어사료공장을 신설하고, 월 3만 1700톤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인천공장은 1979년 4월 준공된 후 각 축종별 전라인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월 4만 3600톤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다. 
김명기 군산 공장장은 “현재 군산공장은 원료, 공정, 포장, 출고 단계별 시스템 운영을 통해 철저한 품질검사를 하고 있다”며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기 위해 사료전용 물류시스템을 통한 출하관리를 하고 있으며, 안전측면에서도 더욱 노력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신뢰로 보답할 수 있는 CJ Feed &Care가 되겠다”고 말했다.
마경희 한국사료생산센터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CJ Feed&Care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현장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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