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데이 다양한 소비 홍보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과 육우 홍보대사로 위촉된 야구해설위원 양준혁씨가 등심, 갈비살 등 100% 국내산 육우로 만든 한반도 모양의 국내산 육우를 소개하고 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과 육우 홍보대사로 위촉된 야구해설위원 양준혁씨가 등심, 갈비살 등 100% 국내산 육우로 만든 한반도 모양의 국내산 육우를 소개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육우자조금은 지난 6일 육우데이를 맞아 여의도 소재 글래드 호텔에서 ‘100년의 동행,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우리 육우의 역사를 바르게 알리고 미래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정용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대의원,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양준혁 육우 홍보대사, 정종대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채완근 삼성식품 대표, 김익환 협신식품 대표, 강병권 안성육우마을사업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육우자조금은 2021년 육우데이 주제인 ‘100년의 동행, 새로운 미래’에 맞춰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육우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경과보고를 진행하고 육우사료집 출간을 기념해 참석자들과 함께 축하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100년 우리 곁에 있었지만, 우리가 육우에 관심을 가지고 산업을 성장시킨 건은 육우 자조금이 설립된 2014년이라고 할 수 있다”며 “7년 만에 육우 산업이 현재와 같이 크게 성장한 것은 육우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구성원의 노력인 만큼 육우데이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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