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가정당 30만 원 지원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사진)이 조합원 가정에 지원한 의료비전용 기프트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밀양축협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 특히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조합원과 가족들의 건강관리와 의료복지를 앞당기고 자긍심을 고취하며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한 의료비전용 기프트카드는 조합원은 물론 그 가족들까지 건강검진을 비롯한 모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의료비 전용 기프트카드는 정액 30만 원권으로 우선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금년에 1차로 건강검진을 실시한 조합원 300명은 제외되며 밀양축협과 협약이 체결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와 밀양 윤병원 등에서 건강검진과 치과 진료는 물론 한방병원, 한의원, 약국 등에서 조합원과 그 가족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박재종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건강검진 때와는 달리 개별적으로 실시해 오던 조합원 의료혜택 제공에 편의를 제공하고 가족까지 혜택을 확대함으로써 조합원 의료복지를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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