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양재점·왕십리점서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는 강원도 대표 한우 브랜드인 ‘강원한우’의 수도권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농협유통양재점과 강원한우 왕십리점에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 및 할인판매 행사<사진>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강원한우를 애용해 주신 수도권 소비자에 대한 감사와 사은의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에선 구이용, 불고기 등을 부위별로 1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편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강원한우 사골곰탕을 증정했다.
강원한우는 강원도 내 12개 시군, 6개 축협이 참여한 강원도 대표 광역 한우브랜드다. 지난 2016년 7월 영서권 하이록한우와 영동권 한우령한우가 통합 출범해 2019년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선 최고상인 대상을, 2020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품질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장덕수 본부장은 “금번 강원한우 수도권 할인행사를 통해 강원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면서 “수도권 시장을 적극 개척해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로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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