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5월 17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대전·세종·충남지역 닭·오리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닭·오리·계란이력제 사육단계 일제 점검에 나섰다.
축평원은 2018년 닭·오리·계란이력제 시범사업에 앞서 전국 1만여 개 닭·오리 농장별 사육정보 등 현황조사와 함께 7000여 농가에 대해 농장식별번호를 부여했으며, 현재는 매월 농장으로부터 닭·오리 사육현황을 받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제도가 본격화됨에 따라 닭·오리 농장별 사육현황 신고의 적정성을 검증하고, 농장경영자와 사육유형과 같은 농장의 기초정보 변경사항을 점검하는 등 닭·오리·계란 이력제의 안정화를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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