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개청식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세종시 반곡동으로 기관을 이전하고 지난 1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오는 21일 설립 9주년을 기념해 개원 기념식과 함께 신청사 개청식을 본원에서 개최한다. 
농정원(EPIS)은 농업 인적자원 육성, 농식품·농촌 정보화 촉진, 농촌 문화의 가치확산 및 홍보, 농업경영체의 역량 제고 등을 위해 2012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이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에 따라 2015년 9월 경기도 안양시에서 세종시 조치원읍으로 이전했고, 지난 3월 신청사 완공에 따라 5월 세종시 반곡동으로 옮긴 것이다. 
신청사는 세종시 4-2생활권(국책연구원5로 19, 반곡동 772-3)에 대지면적 3960m²(연면적 4949.47m²)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본원과 귀농귀촌종합센터(귀농귀촌기획실)가 입주해 약 170여 명의 직원이 상주한다. 
신청사는 근무 환경 및 직원들의 복지 여건을 고려해 회의실과 직원 복지 공간을 확충,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기관을 찾는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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