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폴리스·로열젤리 등 활용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한국양봉농협이 소비자들이 양봉산물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코로나19 확산은 면역력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시켰다.
특히 프로폴리스는 자연이 준 천연 항생물질로 염증완화와 각종 감염성 외상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밝혀졌다. 
양봉농협에서는 프로폴리스와 로열젤리를 활용·가공한 △프로폴리스 필름 △프로폴리스 석류젤리 △프로폴리스 분말 △로얄젤리정을 선보였다.
프로폴리스 필름은 프로폴리스를 필름형으로 제작해 휴대가 용이하고 섭취가 간편하다.
프로폴리스와 석류를 젤리 형태로 가공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프로폴리스 석류젤리와 분말화한 프로폴리스도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에서 쉽고 편리한 섭취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정(tablet) 형태로 만들어 섭취가 간편한 로얄젤리정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회복에 도움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양봉농협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들은 건강에 유익한 프로폴리스와 로열젤리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양봉산물을 지속해서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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