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까지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낙농진흥회가 2021년 신규 낙농체험목장 모집을 시작했다. 낙농진흥회는 우리 우유의 진정한 가치와 깨끗한 목장 이미지를 알리는 우유홍보의 첨병 역할을 할 체험목장을 5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축산법에 따른 축산업 등록증을 보유한 친환경 축산 농가에 주어지며, 이 가운데 낙농체험 운영시설을 갖추고 체험 운영을 진행중인 목장이어야 한다. 
낙농체험 인증목장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인증시 △낙농체험목장 인증서 발급 △낙농체험 인증간판 설치 △낙농체험목장 교육 프로그램 제공 △낙농체험목장 교육용 교구 제공 △낙농체험인증목장 워크숍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낙농진흥회는 “엄격한 인증관리와 철저한 실태 점검 등을 통해 낙농체험목장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신뢰받을 수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증목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용 교재 개발 및 보급 등의 지원을 통해 낙농체험의 활성화를 유도하며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낙농진흥회는 접수된 신청목장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거친 후 ‘낙농체험인증목장 인증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으로 낙농체험인증목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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