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최근 지도사업을 통한 조합원 한돈농가의 삶의 질 향상 일환으로 농가당 KF94 마스크<사진> 100매씩 모두 1200만 원 상당의 의료물품을 지원, 호응을 받았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예방(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발령) 및 최근 발생한 중국발 황사·미세먼지 피해를 줄여 조합원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   
이제만 조합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양돈 조합원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올해 한돈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키 위해 교육지원사업비를 전년보다 확대 편성, 조합원 건강검진 및 장학금 지원을 비롯 각종 양돈자재 및 방역품 등을 지원하는데 26억여 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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