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과 공동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지난 7일 춘천시 신북읍 소재 춘천가축시장에서 황금사철나무를 식목하는 ‘깨끗한 축산사업장, 방취림 조성 행사’를 실시<사진>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축산운동 환경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축산사업장 주변 방취림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냄새확산 방지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계획됐다.
가축시장 방취림 조성 행사에서는 춘천, 홍천, 원주 가축시장에서 600그루 나무를 동시에 식재했다. 
또한 4월 중에 상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으로 7개 축협 26농가가 냄새확산 방지를 위한 3000여 그루의 방취림을 식재할 계획이다.     
강원농협은 도내 11개 축협과 함께 금년도 ESG 실천계획인 ‘함께하는 Green 강원농협 구현’을 위해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악취제거제·환경개선제 공급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 △퇴비 부숙도 검사 이행 등 친환경·저탄소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연중 실천할 계획이다.
장덕수 본부장은 “환경과 축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농협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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